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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해안단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
경상북도 포항시겨울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호미곶 해안단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

안녕하세요, 여행 정보 사이트 '이달어디'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안아줄 푸른 바다와 고요한 땅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에 위치한 호미곶 해안단구입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우리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했을 때 힘차게 뻗어 나온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천하제일의 명당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어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만히 서 있으면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가슴을 시원하게 채워주고, 넓게 펼쳐진 동해 바다의 풍경이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최근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서 아침 일찍 방문하시면 참 좋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수평선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는 순간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해요. 호미곶 해안가에 다다라 육지 쪽을 가만히 바라보면 바다와 육지를 부드럽게 연결해 주는 계단 모양의 지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평선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느릿느릿 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이 오랜 시간 정성껏 만들어 낸 풍경의 아름다움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곳의 지형은 주로 동해안 남부에서 잘 관찰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호미곶 일대의 해안단구는 다른 곳보다 평평한 땅인 단구면이 아주 잘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안단구로 손꼽히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총 4개의 단구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교한 자연의 조각품을 관람하듯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단구면은 현재의 해안선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의해 계속 깎여나가고 있어요. 찰랑이는 파도와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자연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두 번째 단구면에는 여러 건물들과 정겨운 도로들이 다정하게 위치해 있어서 정통적인 어촌 마을의 온기 속을 편안하게 거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단구면과 네 번째 단구면은 호미곶 주민들의 소중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어서 다채로운 삶의 풍경을 안겨줍니다. 호미곶 해안단구는 옛날 동해가 열리면서 만들어진 해안이 천천히 융기하며 생겨난 곳으로, 동해가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이어진 동해 해수면 변동과 지각 운동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있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에요. 소중한 지질적 기록을 품고 있는 이 길을 걸으며 푸른 동해의 숨결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라요.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054-783-9195로 연락해 보세요.

추천 방문 월상시, 11월
추천 계절상시, 겨울
테마 코스자연·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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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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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54-783-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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