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농촌체험학교, 폐교에서 체험학교로 탈바꿈한 곳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59에 들어서면 비안향교가 소박하게 자리한 아늑한 마을을 만날 수 있어요. 향교가 있어서 교촌마을이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은 조용히 걸으며 농촌의 풍경을 감안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마음이 자연스레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푸른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걸음을 옮기며 한적한 마을의 분위기를 만끽하다 보면 일상의 무거운 짐도 조금씩 가벼워집니다.
이 한적하고 정겨운 교촌마을 안에는 과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던 옛 학교 터가 자리하고 있어요. 오랜 시간을 지나 폐교가 되었던 옛 배움터는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면서 교촌농촌체험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전통문화와 농촌이 지닌 따뜻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영농조합법인을 세우고 세심하게 정성을 들여 가꾸어 온 공간이에요. 푸른 풀내음을 맡으며 이곳을 거닐다 보면 마을을 애정으로 지켜온 주민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가슴 깊이 느껴집니다.
정성스레 조성된 교촌농촌체험학교 내부에는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깔끔하게 잘 관리된 천연 잔디 운동장이 펼쳐져 있어요. 푹신한 천연 잔디 위를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거니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즐거움과 휴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야외 수영장과 정겨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넓은 회의실과 식당도 갖추어져 있어요. 100명 이상이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다 함께 머물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에 참 좋습니다.
이처럼 넉넉한 시설을 갖춘 덕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부합하며,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 공간으로도 정겹게 활용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동창회나 가족모임, 다양한 워크숍과 MT 등 다 함께 모이는 단체 모임을 진행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곳이에요. 캄캄한 밤이 찾아오면 별빛이 곱게 내리는 하늘 아래에서 감성 가득한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교촌농촌체험학교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054-862-7755로 문의하셔서 따뜻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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