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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유적 지구
경상북도 경주시상시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경주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유적 지구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57 노동동 일대에 위치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신라시대의 고도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뜻깊은 장소입니다.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 유적 지구는 천년의 숨결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나지막한 능선과 고즈넉한 풍경을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신라의 세월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오롯이 남아 있는 유적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아늑하게 채워 주며, 조용히 거닐며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기에 참 좋습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52개의 지정문화유산이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교미술의 보고라 불리는 남산지구에는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 여래좌상과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남간사지석정, 그리고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등이 가만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에 새겨진 불상들과 석탑의 아늑한 모습은 산길을 천천히 걷는 나그네의 마음에 잔잔하고 은은한 평온함을 살포시 안겨 줍니다.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에는 경주 계림과 경주 월성,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첨성대가 있어 신라 궁궐의 옛 풍경과 따스한 정취를 전해 줍니다.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이 분포한 대능원지구에서는 경주 미추왕릉, 경주 오릉, 경주 노동리고분군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푸르게 펼쳐진 수많은 능 사이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는 아늑함과 함께 오래된 시간의 정취에 자연스럽게 젖어들게 됩니다.

신라불교의 정수를 담고 있는 황룡사지구에는 경주 황룡사지와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이 위치해 있어 옛 절터의 아련한 흔적을 보여 주며,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에는 경주 명활성이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역사의 무게를 가만히 전해 줍니다. 신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정겨운 길을 걸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느낄 때, 궁금한 점이 있다면 터미널관광안내소를 통하여 친절한 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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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57 노동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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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터미널관광안내소 054-772-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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