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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일출전망대, 일출과 어화가 이루는 장관
경상북도 울릉군상시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내수전일출전망대, 일출과 어화가 이루는 장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33에 자리한 내수전일출전망대는 울릉도의 아침과 밤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참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울릉도 동쪽 끝 내수전 고개, 해발 440m 높이에 고즈넉하게 서 있는 이곳은 맑고 깊은 동해 바다를 마주하며 쉼을 선사해요. 차분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전망대로 향하다 보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아늑함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마음을 조용히 다스리고 울릉도의 빼어난 풍광을 가만히 담아보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내수전일출전망대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폭이 좁은 오르막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20분 정도 오르면 비로소 시원하게 트인 전망대에 다다르게 돼요.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는 동안 숲과 길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걷는 즐거움을 차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약간의 숨이 차오를 때쯤 마주하는 풍경은 걸어온 길의 수고로움을 한 번에 잊게 해 줄 만큼 사뭇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오롯이 발걸음에 집중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한 여행의 기억이 됩니다.

해발 440m 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에 서면 시원한 바다 풍경이 눈앞에 가득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저동항부터 시작해 죽도와 관음도 일대까지 넓게 이어지는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요. 탁 트인 수평선과 어우러진 섬들의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줍니다. 푸른 바다 위에 아기자기하게 놓인 섬들과 저동항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멍하니 서서 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이 만든 스케일에 절로 마음이 아늑해집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또한 놓치기 아쉬운 장관이지만, 해가 진 뒤 찾아오는 풍경 역시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저동항의 은은한 야경과 함께 어두운 밤바다를 환하게 밝히는 어화, 즉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들이 이루는 장관은 잊지 못할 밤의 풍경을 선물해요. 잔잔한 밤바다 위에 반짝이는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 특별한 장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054-790-6454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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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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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54-790-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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