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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계곡, 맑은 물과 숲이 있는 청정 휴양 계곡
경상남도 함안군상시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별천계곡, 맑은 물과 숲이 있는 청정 휴양 계곡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동리 483에 자리한 별천계곡은 청정한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휴양지입니다. 함안군의 영산으로 불리는 여항산 자락에 안겨 있는 여항면은 골이 깊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번잡한 개발의 바람이 비껴간 덕분에 고즈넉한 농촌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주변에는 전원주택과 별장이 둥지를 틀고 있어 한적한 휴식을 선물합니다. 여항면 주동리의 주주골이라 부르는 골짜기 끝자락으로 들어서면 푸른 숲과 시원한 물소리가 맞이해 줍니다. 조선시대 정한강 선생이 이곳의 뛰어난 풍광을 보고 한눈에 반해 별천지라고 불렀던 데서 별천계곡이라는 정겨운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깊은 산골짜기의 지형 덕분에 이곳은 연중 내내 맑고 차가운 물이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고 흐릅니다. 맑은 물줄기를 따라 걸음을 옮기다 보면 크고 작은 소나무 군락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따스한 햇살이 소나무 잎사귀 사이로 부서지고, 계곡을 따라 크고 작은 소가 다정하게 이어집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우거진 숲길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다 보면 가슴 깊은 곳까지 맑고 청량한 기운이 가득 채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숲과 물의 어울림 속에서 걷는 즐거움과 휴식의 소중함을 천천히 깨닫게 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계곡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6·25 전쟁 격전비가 서 있는 곳으로, 넓고 평평한 바위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반반한 바위를 따라 계곡의 찬물이 쉼 없이 흘러내리며 자연이 만든 천연 물놀이장을 완성합니다. 물자리를 따라 크고 작은 소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은 마치 미끄럼틀을 타듯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맑은 물속을 들여다보며 다슬기와 올챙이를 잡거나 마음껏 수영을 하며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 갑니다.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계곡 전체가 정답고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어른들 역시 계곡 곳곳에 놓인 평상이나 넓은 바위에 편안히 앉아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하고, 잔잔한 물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책을 읽으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잊어봅니다. 시원한 물놀이와 마음을 담아내는 산림욕은 물론, 여항산 등산과 아기자기한 체험마을까지 어우러져 한가롭고 고즈넉한 시골 마을의 온기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함안군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도 다정한 안식처가 되어 주는 곳입니다. 관련 문의는 여향면사무소(055-580-3951)를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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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및 이용 안내항목 클릭 시 복사 가능
주소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동리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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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여향면사무소 055-58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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