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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목포 성지, 우리나라 최초 바실리카 산정동성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상시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가톨릭 목포 성지, 우리나라 최초 바실리카 산정동성당

바람이 고요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마음에 조용한 휴식을 선사하고 싶다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노송길 35 산정동에 자리한 가톨릭 목포 성지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곳은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고즈넉한 풍경을 마주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전해지는 조용하고 따뜻한 공기는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어 줍니다. 주변의 정갈한 풍경과 어우러져 천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평온함과 잔잔한 위로를 느낄 수 있어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참 좋습니다.

이곳은 1987년 광주 대교구 최초의 본당이 세워졌던 뜻깊은 역사와 신앙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가톨릭 목포 성지에는 순교자와 레지오 마리애의 첫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에 성당이 새롭게 건립되었습니다. 700석 규모의 성당과 200석 규모의 소성당이 함께 들어서 있어 장엄하면서도 단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곳의 산정동 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바실리카이자 첫 번째 준대성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준대성전이란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인 면에서 그 중요성을 높이 인정받아 교황에 의해 특전이 부여되는 성스러운 곳을 의미합니다.

성지 내부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오래된 기억을 담고 있는 가톨릭목포성지 역사박물관을 만나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과거 천주교 광주 대교구 구교구청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며,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와 성심 간호전문대학, 그리고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거쳐 간 귀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후 공간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2017년에 역사박물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광주 대교구의 소중한 발자취와 함께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역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가 아늑하게 펼쳐집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는 길을 따라 조용히 거닐다 보면 깊은 생각에 잠기며 정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나온 소중한 시간들과 신앙의 깊은 울림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이 성지는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휴식처가 되어 줍니다. 역사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가톨릭 목포 성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061-274-1004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이 고요하고 다정한 성지에서 평화로운 산책의 즐거움을 차분하게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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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노송길 35 (산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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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61-27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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