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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용암온천, 지하 1,008m 암반에서 솟는 천연 온천
가을 추천 명소
사진 출처: 청도용암온천

청도 용암온천, 지하 1,008m 암반에서 솟는 천연 온천

10월은 아침저녁으로 선늘한 바람이 불어와 따뜻한 온기가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찬 기운이 옷깃을 파고들 때 몸을 푹 담그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 용암온천이 알맞은 선택이 됩니다. 이곳은 가을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아 몸을 녹이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씨 속에 온천욕을 즐기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청도 용암온천의 가장 큰 특징은 지하 1,008m 암반에서 솟아나는 천연 광천 온천수를 데우거나 식히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물의 질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과거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2021년에 시설 전체를 대대적으로 새단장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내에는 넓은 대온천장을 비롯해 다양한 수압 마사지 시설을 갖춘 바데풀, 특색 있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탕, 건습식 사우나가 골고루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 시설뿐만 아니라 탁 트인 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도 함께 운영되어 가을철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일상에서 쌓였던 피로가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온천을 마친 뒤에는 건물 내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차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한식뷔페가 준비되어 있어 온천욕 전후로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목욕과 휴식, 식사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동선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청도 용암온천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에는 차로 약 12분 거리에 위치한 청도읍성으로 이동해 가을 산책을 이어가는 코스가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청도읍성은 석축 성곽 위를 걸으며 고을의 옛 정취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역사 유적입니다. 10월의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으며, 온천에서 따뜻하게 데운 몸으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알맞은 거리입니다. 온천과 역사 산책이 어우러지는 이 코스는 가을철 청도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게 해줍니다.

추천 방문 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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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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