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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 5구간, 입장료를 전액 돌려주는 9km 호수 트레킹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상시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모먼트스튜디오

횡성호수길 5구간, 입장료를 전액 돌려주는 9km 호수 트레킹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한 횡성호수길 5구간은 횡성댐이 건설되면서 섬강의 물줄기를 막아 형성된 인공 호수를 따라 조성된 대표적인 수변 트레킹 코스입니다. 전체 구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환경을 갖추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000년에 완공된 횡성댐으로 인해 물이 차오르면서 갑천면의 여러 마을이 수면 아래로 잠기는 아픔을 겪었는데, 당시 수몰된 지역 주민들의 애틋한 흔적과 추억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망향의 동산'이 바로 이 길의 출발점이자 중심이 됩니다. 물에 잠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서려 있는 망향의 동산을 지나면 본격적인 호수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이 코스는 총 길이나 소요 시간에 비해 지형이 매우 완만하고 평탄하게 다듬어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흙길과 안전한 목조 데크가 번갈아 이어지며, 호수를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순환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 덕분에 등산화나 전문 장비가 없어도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도 체력적인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습니다. 길을 걷는 내내 시원하게 펼쳐지는 호수 조망을 감상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 초여름인 6월에 이곳을 찾으면 전혀 다른 차원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대에는 잔잔한 수면 위로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호수를 감싸 안으며, 먼 산의 능선이 물속에 거꾸로 잠기는 듯한 신비로운 반영을 연출합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나무 데크 위로 들리는 차분한 발걸음 소리와 새소리만이 가득한 공간에서 온전히 자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마다 숲과 호수의 색감이 달라져 연중 언제 찾아와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지만, 초여름의 싱그러운 녹음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아침 풍경은 단연 손꼽히는 볼거리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실속 있는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 지불하는 입장료는 현장에서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트레킹을 마친 뒤 인근 상권에서 지역 특산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방면으로 진입하여 망향의 동산 주변에 조성된 주차 공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아침 시간대에 도착해 물안개 핀 호숫가를 산책하고, 걷기를 마친 뒤 지역 상품권으로 횡성의 먹거리를 즐기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방문 월상시
추천 계절상시
방문 및 이용 안내항목 클릭 시 복사 가능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 구방5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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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 ~ 17:00, 동절기(11월~2월) 09:00 ~ 16:30 (입장마감)

입장료

일반 2,000원 (전액 횡성군 관광상품권으로 환급)

휴무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연락처

033-343-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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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망향의 동산 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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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요금 등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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