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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 바다와 산을 잇는 66km 트레킹 명소
경상북도 영덕군가을 추천 명소
사진 출처: 영덕 블루로드

영덕 블루로드, 바다와 산을 잇는 66km 트레킹 명소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문턱, 9월은 동해안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걷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입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영덕 블루로드는 푸른 동해 바다를 바로 곁에 두고 걷는 대표적인 해안 둘레길입니다. 이 길은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진 긴 해파랑길의 전신이기도 하며, 남정면의 블루로드 출발점을 지나 강구항과 축산항을 거쳐 병곡면 금곡리까지 약 66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리로 뻗어 있습니다. 바다와 산림 자원을 동시에 아우르는 구조 덕분에 동해안의 다채로운 풍광을 한눈에 담으며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66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는 한 번에 완주하기에는 상당한 체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보통 자신의 체력과 일정에 맞춰 특정 구간을 선택해 걷습니다. 블루로드는 여러 개의 세부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거리와 소요 시간이 제각각 다릅니다. 사전 예약 절차 없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구간을 자유롭게 골라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남정면의 출발지 주변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선사하며, 항구를 지나는 코스에서는 지역의 어촌 풍경과 수산물 시장의 활기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습니다.

9월에 영덕 블루로드를 찾는다면 늦여름의 더위가 가시고 한결 부드러워진 동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서는 시원한 바다뿐만 아니라 영덕 특유의 야산과 숲길이 조화를 이룹니다. 바다를 보며 걷는 해안 구간과 숲속 오솔길을 지나는 산림 구간이 번갈아 나타나기 때문에 걷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수평선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길목마다 사진을 남기기 좋은 경관 포인트들이 이어져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이 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출발 전 방문할 구간의 거리와 예상 소요 시간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덕군은 남정면을 비롯해 해안을 따라 여러 진입로와 편의시설이 분산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이동 수단과 체력 상태에 맞춰 코스 진입점과 종점을 미리 설정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주요 항구나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코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각 항구 주변이나 마을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주차한 뒤 구간 왕복 트레킹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선선한 가을볕 아래 발걸음을 옮기며 동해의 자연 풍경을 깊이 있게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방문 월9월
추천 계절가을
방문 및 이용 안내항목 클릭 시 복사 가능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448-26 (블루로드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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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무료

FREE
휴무일

연중무휴

연락처

054-730-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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