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송지호관망타워, 호수와 철새를 조망하는 힐링 명소
고요하게 물결치는 호수와 잔잔한 바닷바람이 부는 해변, 그리고 푸릇한 숲이 어우러진 고요한 여름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 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에 위치한 송지호는 둘레 약 6km, 수심 5m에 이르는 천연호수입니다. 죽도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며, 짠물이 섞여 겨울에도 잘 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심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수많은 어종이 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으며, 추운 계절이 오면 여러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는 도래지이기도 합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호숫가를 따라 걸으면 자연이 선물하는 다정한 온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석호의 풍경을 더 높은 곳에서 한눈에 담고 싶다면 송지호관망타워로 발걸음을 옮겨 보세요. 2007년 7월 5일에 개관한 이곳은 지상 4층, 면적 278.47㎡ 규모의 타워 형태로 건립되어 오랫동안 방문객을 맞이해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석호의 탁 트인 풍경은 물론, 계절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이 펼치는 군무를 가만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옥외전망대와 조류박제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주변 생태를 가만히 관찰하고 이해하는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024년 3월부터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전시와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뜻깊은 시선을 전해 줍니다.
관망타워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시원하고 여유로운 전망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높이 올라선 자리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기울이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호수와 바다의 은은한 사계절을 감상하는 일은 남다른 휴식을 선사합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송지호해수욕장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품은 왕곡마을, 그리고 오토캠핑장과 해양심층수단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정한 풍경과 생태적인 볼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가족 단위 테마체험 여행으로 찾기에 아주 좋습니다.
송지호관망타워의 이용 시간은 하절기 기준 09:00부터 18:00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17:20입니다. 동절기에는 09:00부터 17:30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16:40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주차장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차를 대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망타워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8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의 번호 033-680-3556으로 연락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 주는 고성의 송지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스한 걸음을 써 내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주소 복사[하절기] 09:00~18:00 (입장 마감 17:20) / [동절기] 09:00~17:30 (입장 마감 16:40)
어른 1,000원, 청소년·어린이 800원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 무료)
연중무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