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암온천랜드, 지하 600m에서 솟아나는 천연 탄산온천
1월 중순의 남한강 물길을 따라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강물 위를 부드럽게 스쳐 지나갑니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덧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새바지길 37에 위치한 능암탄산온천에 다다르게 됩니다. 1980년대에 발견된 이곳은 잔잔한 시골 마을 한가운데에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오롯이 쉬어 가기 좋은 따뜻한 휴식의 공간입니다. 차분하게 퍼지는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기 좋고,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는 즐거움을 사계절 내내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온화한 장소입니다.
지하 60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이 온천은 25~38℃의 온도를 유지하며 높은 농도의 탄산이 포함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 탄산온천입니다. 탄산가스 함량이 629.49ml/L에 달할 정도로 탄산농도가 짙고 불순물이 낮은 수질을 자랑합니다. 25.1℃의 탄산수에 처음 들어서면 다소 찬 느낌이 전해지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2분 이상 입욕을 이어가면 찬 기운이 점차 가라앉습니다. 이때 몸 표면에 촘촘하게 붙어나는 미세한 탄산 기포들은 피부로 부드럽게 흡수되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줍니다. 아울러 음용이 가능한 희귀한 탄산온천수이기도 합니다.
깊은 자연이 선사하는 탄산 온천수는 일상의 고단함을 덜어주는 고마운 힘을 품고 있습니다. 피로 해소는 물론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어깨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만성변비에도 탁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속에 가만히 누워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 기포를 느끼다 보면 가슴 깊은 곳까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한적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위로를 받으며 몸과 마음이 맑고 온화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능암탄산온천은 대중온천과 노천탕은 물론 가족탕, 핀란드 사우나 등 다채로운 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복합 휴식 공간입니다. 일부 시설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더욱 편안하고 깔끔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기준 05:00부터 19:00까지이며, 주말에는 05:00부터 20:00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2,000원입니다. 이용 및 예약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0507-1370-2023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새바지길 37
주소 복사- 평일 05:00~19:00- 주말 05:00~20:00
성인 12,000원
매주 수요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