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갤러리로 돌아가기
임진강 댑싸리정원, 버려진 수몰지가 2만 그루 가을꽃밭으로
경기도 연천군여름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정규진

임진강 댑싸리정원, 버려진 수몰지가 2만 그루 가을꽃밭으로

안녕하세요, 국내여행 정보 사이트 '이달어디' 편집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가을의 문턱에서 붉게 물드는 대규모 정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입니다. 8월과 9월 사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드넓은 야외 공간을 산책하고 싶은 분들에게 알맞은 여행지입니다. 도심을 벗어나 임진강변의 자연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이곳은 계절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으로 향하는 여정은 대중교통과 자차 이용 모두 가능하며,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소요산역에 내려 연천군 내 버스로 환승하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들녘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임진강을 따라 차창 밖 풍경이 점차 한적한 시골 마을의 모습으로 바뀔 때쯤 목적지에 가까워집니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경기도 북부의 한적한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으며, 넓은 부지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를 마치고 정원으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임진강 댑싸리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이 지닌 사연과 그 변화의 과정에 있습니다. 과거 이곳은 군남댐 건설 이후 물에 잠기는 수몰지였으며, 한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채 생태 교란 식물이 번식하던 방치된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가꾸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대규모 생태 정원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약 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 전체가 8월과 9월이면 붉고 초록빛이 어우러진 댑싸리 물결과 다채로운 초화류로 채워집니다. 누군가의 버려졌던 땅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가을의 명소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정원 사이를 거니는 발걸음마다 새로운 풍경이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

정원 내부에는 붉게 물들어가는 댑싸리뿐만 아니라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초화류가 구역별로 식재되어 있어 다채로운 색감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평탄한 지형으로 이루어진 산책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탁 트인 야외 정원 특성상 그늘이 많지 않기 때문에 8월과 초가을의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는 것이 실용적인 관람 팁입니다. 넓은 부지를 여유롭게 걸으며 사진을 남기기 좋고, 강바람을 맞으며 가을꽃의 색감을 눈에 담다 보면 일상에서 벗어난 충실한 야외 나들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추천 방문 월8월, 9월
추천 계절여름, 가을
방문 및 이용 안내항목 클릭 시 복사 가능
주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3

주소 복사
이용시간

일출 시 ~ 일몰 시

입장료

무료

FREE
휴무일

연중무휴

연락처

031-839-2357

복사
주차

무료 주차 가능

무료주차
위치 및 주변 지도
지도를 불러오는 중…
지도 크게 보기
이용시간, 요금 등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길찾기
연천군 다른 여행지
🏠 홈으로✕ 닫기
🏠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