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 77m 절벽 위에서 동해를 걷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교동의 해안가에 위치한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거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보행 전망 시설입니다. 이 장소는 삼척해변과 삼척항을 연결하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새천년해안도로의 소망의 탑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천년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으로,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동해의 풍광을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로 이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잠시 차를 멈추고 바다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거점에 해당합니다.
이 전망 시설은 해수면 기준 77m 높이의 아찔한 절벽 끝에서 바다 방향으로 뻗어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발걸음을 내딛는 통행로 바닥에는 투명한 강화유리가 깔려 있어, 단단한 발판 아래로 아득한 동해의 수면이 그대로 내려다보입니다. 철골 구조물 위로 펼쳐진 투명한 바닥은 시각적인 아찔함을 더하며, 사방이 탁 트인 구조 덕분에 시원하게 부딪히는 파도 소리와 함께 동해의 수평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햇살이 수면 위로 쏟아지며 눈부신 반사광을 만들어내어 짙푸른 바다의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안 드라이브와 보행 전망 체험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일정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삼척해변 인근에서 출발하여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긴 뒤 소망의 탑 주변에 마련된 공간에 주차하고 스카이워크로 진입하는 코스가 보편적입니다. 주변 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곡선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차량 이동 시 시속을 낮추고 주변 경관을 여유롭게 즐기며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탁 트인 바다 전망대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가벼운 바람막이 형태의 겉옷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별한 비용 부담 없이 동해의 압도적인 절경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습니다. 화창한 낮 시간대에는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해 질 무렵에는 노을이 지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삼척을 찾는 여행객들이 해변 산책과 더불어 바다 위 공중을 걷는 특별한 감각을 느끼고 싶을 때 가볍게 들러 인증 사진을 남기거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기에 알맞은 해안 명소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교동 산81-2 일원
주소 복사09:00 ~ 18:00 (기상 악화 시 제한)
무료
FREE연중무휴
소망의 탑 맞은편 전용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