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7코스] 북한산 은평코스, 하늘과 맞닿은 길](https://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1/3526241_image2_1.jpg)
[서울둘레길 17코스] 북한산 은평코스, 하늘과 맞닿은 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자연과 호흡하며 걷고 싶을 때 떠올리기 좋은 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이루어진 길입니다. 이 길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 생태를 다양한 이야기로 엮어 도보 탐방객들이 곳곳을 느끼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조성되었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다 보면 곳곳에 마련된 휴게시설과 북카페, 편안한 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숲길을 지나다 만나는 쉼터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 나뭇잎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면 마음이 금세 온화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휴식이 완성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서울둘레길 17코스인 북한산 은평코스는 '하늘과 맞닿은 길'이라는 예쁜 테마를 품고 있는 길입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2로 29-21(진관동)에 위치하며, 구파발역에서 시작하여 북한산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지하철 구파발역 및 불광역과 인접해 있어 찾아가는 발걸음도 편안합니다. 이 코스는 총 5.9㎞의 길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걸으면 약 2시간 45분이 소요됩니다. 숲의 아늑함을 느끼며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북한산 은평코스는 전통 깊은 사찰과 다양한 유적지를 연결하고 있어 서울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만나는 고즈넉한 풍경들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잊고 지내던 여유를 되찾아 줍니다. 17코스는 테마처럼 하늘과 맞닿은 듯한 기분을 주며 경사가 급하지 않지만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길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걸음을 조절하며 조심스럽게 길을 오르다 보면 주변의 숲과 하늘이 어우러진 잔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걷는 즐거움이 가득해집니다.
이 코스는 선림사부터 북한산 둘레길 8코스인 구름정원길과 구간이 겹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해 통과하는 노선의 첫 코스로, 숲길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습니다. 나뭇잎들이 소근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순간은 도심 속에서 찾기 힘든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서울 둘레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02-779-7902~4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고요한 숲길을 따라 무작정 걸어보고 싶은 날, 역사와 자연이 온전히 어우러진 서울둘레길 17코스 북한산 은평코스로 따뜻한 도보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2로 29-21 (진관동) (구파발역~북한산생태공원)
주소 복사02-779-7902~4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