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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다양한 예술가와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경상남도 밀양시상시 추천 명소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다양한 예술가와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1908에 자리한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아늑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가 주최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9년 11월 30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원래 이곳은 1960년경 사하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후 제방을 쌓아 서민들의 정겨운 주거지가 되었던 지역입니다. 시간이 흘러 원도심의 쇠퇴로 빈집들이 늘어나며 침체를 겪기도 했지만, 빈집 6채를 다정하게 이어 붙이고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리모델링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온기를 품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이곳의 특별한 이름인 '미리미동국'은 원삼국시대 변한의 소국에서 유래했습니다. 현재의 밀양시가 위치한 바로 그 자리에 있던 옛 나라로, 풍부한 철을 바탕으로 철제 농기구를 만들어 벼농사를 성대히 지었던 곳입니다. 또한 땅이 기름져 마를 심어 베를 짜고, 뽕나무를 심어 누에를 치며 비단을 지었습니다. 이렇게 풍족한 자원을 기반으로 외세의 침략에 굴하지 않고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워냈던 옛 땅의 역사와 담담한 숨결이 오늘날의 예술 플랫폼 공간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골목길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다양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낡은 빈집에 예술가들의 손길과 온기가 더해져 만들어진 공간이라 그런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기분이 듭니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공간마다 담긴 이야기를 하나씩 들여다보면 마음이 한결 평온해지고 잔잔한 여운이 가슴 가득 채워집니다.

밀양 원도심의 정취를 느끼며 천천히 걷기 좋은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은 070-7705-4832로 연락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스한 예술의 향기와 옛 시간이 소박하게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쉼을 누려보시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소박함 속에서 피어난 문화의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추억을 조용히 차곡차곡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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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1908 (내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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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70-770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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